권위있는 세계가전 박람회 (CES,IFA,MWC)

안녕하세요 쭈부자입니다.
매년 세계가전 박람회는 세계최대 가전. IT박람회는 새로운 신기술과 함께 전 세계언론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품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오늘은 가장 권위 있는 세계가전 박람회 CES, IFA, MWC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가전 박람회 CES

세계 가전 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 기술협회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이후 라스베이거스와 시카고에서 열리다 199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초 4일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IFA, MWC보다 위상이 높진 않았지만 2010년 스마트폰세상이 오면서 TV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에도 정보통신 기술결합이 시작되고 CES 측은 제품보다 기술을 앞세워 구글과 같은 빅테크, 모빌리티, 각종 IT기업의 스타트업 등을 수용하고 전 세계의 기업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행사로 바뀌게 되었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홈,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게이밍, 핀테크 등 미래기술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150여 개국에 총 3천500여 곳이 참가하고 참관객은 15~2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CES에 자주 참가가 하는 국내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롯데그룹, 두산그룹 등의 굵직한 대기업들과 중견, 중소기업들이 참가하며 한국기업은 대략 500여 곳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 IFA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CES와 함께 세계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로 꼽히며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T)가 주최하는 행사로 1924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주로 베를린에서 개최하다 1939년 세계 2차 대전으로 중단되었다 1950년에 다시 개최가 진행되었고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슈트가르트등에서 개최했다 1971년부터 독일 베를린 Expo Center City에서 개최가 정착하였고 2023년 기준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행사로 매년 9월 초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IFA의 주요 행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친환경, 헬스케어 위주의 전 세계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약 1,800개 기업이 참관하고 25만 명 참관객이 방문하며 자주 참가하는 국내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박람회로 1987년 프랑스 칸에서 처음 개최하였으며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개최지가 변경되었으며 매년 2월 말 중 4일 동안 스페인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ES와 IFA와 3대 IT전시회로 불리고 있으며 GSMA(세계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이동통신기술, 5G, 6G, 위성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바일보안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2,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0만~15만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자주 참가하는 국내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 U+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